코로나 19 장기화로 장기화로 실내 취미용품 및 재택근무 관련용품이
주목받고 있다.
옥션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달간 전년동기 대비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각종 실내 취미용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실꿰기/구슬꿰기
판매량은 560%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수예용품 126%, 퀼트용품 116%,
십자수 용품 107%, 펠트용품 78% 등 관련
용품들의 판매량도 늘었으며,
각종 실내 미술 공예용품들 중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컬러링북은 54% 증가했다.
실내에서 즐겨할 수 있는 클레이 공예와 점토 공예는 각각 840%, 184%로
클레이 공예의 판매량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리본공예 50%, 염색공예 71%, 조립키트 160%, 직소퍼즐 64%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에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홈피스 용품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27일 옥션에 따르면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화상회의를 위한 PC카메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디지타이저는 63%, 태블릿 거치대는 86%, 기타태블릿용품은 70% 판매량이 늘었다.
사무용품 파티션의 판매율은 전년동기 대비 158% 증가했고, 교구가구와 게이밍 의자는 각각 33%, 93% 신장했다.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데스크정리함 판매량은 2배이상으로 175% 늘었으며,
연필꽂이 85%, 책갈피/ 북마크
43%, 파일속지 86%, 캘린더/달력 56%, 형광펜 31% 신장했다.
지난 30일 11번가는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좌식 책상 판매량이 2,138% 급증했다고
밝혔다.
사무용 칸막이 417%, 높낮이 조절 가능한 책상도 전년동기 대비
194% 늘었으며, 모니터 거치대는 19% 신장했다.
같은 기간 G마켓에서도 사무용 칸막이 판매량이 1060% 급증하며,
특히 온라인 회의에 필요한 PC용 카메라와 마이크 판매량이 각각 990%, 110% 증가했다.
노트북과 모니터는 각각 82%, 625 늘었으며,
사무용품으로는 데스크 매트 171%, 독서실용 책상 34%, 서류정리함 35%, 서류꽂이 26% 등 사무용품 수요가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