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대설, 한파 주의보가 본격적으로 내리면서 방한 용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부터 14일 G마켓은 전년 동기 대비 니트장갑의 판매량이 204% 증가했고,
모직장갑은 82%,
기모팬츠는 27%, 방품비닐, 방품막 제품 매출은
107%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야외용난로 30%, 온수매트
28%, 전기히터 34%, 캠핑난방용품 44% 증가했다.
발난로와 온풍기는 각각 33%,
29% 늘었고, 문풍지는 38%, 단열시트 33% 판매량이 신장했다.
티몬 역시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손난로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52% 급증했다.
전기장판은 89%, 온수매트
매출은 56%늘었고, 전기히터 15%, 난방텐드 65%, 다운/패딩저처는
70% 장가하며 신장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령되며 방한 의류
매출도 증가 추세이다.
1일부터 29일까지 G마켓의 성인
롱패딩 판매 신장률은 전월 동기에 비해 109%, 아동 롱패딩은 76%를
기록했고,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패딩부츠의 판매량은 전주 대비 297%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