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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직종으로 떠오른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 용품 인기

(주)디에스솔루션즈 1220 2019-01-25




G마켓에 따르면 10월 6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 달 간 영상 촬영 장비 판매량이

2017년 대비 최대 13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카메라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장치는 2017년 동기간 대비 1235%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DSLR 카메라의 판매량은 10배 이상(960%) 늘었고, 액션캠 역시 지난해보다 2배(96%) 이상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영상 촬영 시 중요한 조명 용품 판매도 전반적으로 신장세를 보였다.

플래시는 같은 기간 2배 이상(109%),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빛 반사를 위한 조명 장치 소프트박스는 54% 더 판매됐다.

반사판(53%)과 조명 체크용 동조기(38%) 등의 판매도 모두 증가했다.


이외에도 촬영한 영상을 다시 확인해볼 수 있는 프리뷰 모니터(220%)와 마이크(242%) 역시3배 이상 늘었으며,

카메라 고정용 스탠드 판매는 2배 이상(108%), 촬영용 테이블 판매는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역시 2018년 1월부터 6일까지 개인방송 관련 장비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삼각대 125%, 캠코더 111%, 조명 98%가 증가했다.

1인 방송 풀세트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의 매출 신장률을 보여 1인 방송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들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인이 만든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한 채널은 2015년 367개,

2016년 674개, 2017년 1275개로 매년 증가세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