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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로 떠오르는 e쿠폰과 신선,가공식품

(주)디에스솔루션즈 1223 2019-02-08




배송 없이 선물할 수 있는 e쿠폰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은 지난달 22∼28 e쿠폰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찜질방이나 스파 e쿠폰 매출이

지난해 설 연휴 때와 비교해 무려 70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미용, 뷰티 관련 e쿠폰은 272%, 에스테틱 e쿠폰은 125%, 헤어샵 e쿠폰은 95% 증가하는 등

상대적으로 고가로 분류돼온 e쿠폰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음료나 음식 e쿠폰도 마찬가지여서 도넛,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 e쿠폰은 155% 매출이 신장했고

커피·음료 e쿠폰은 26%, 외식 쿠폰은 59% 각각 증가했다.

주유권 선물도 152% 증가했다.

 

옥션에서는 지난해 설 연휴 직전 e쿠폰 구매는 연휴 직전(2 10~16) 거래액이

전 주(2 3~9) 대비 13% 증가했다. 

설 연휴를 앞둔 올해 1 23~29일까지 옥션 e쿠폰 거래액은 작년 동기(2 3~9) 대비

91% 증가하기도 했다.

 

11번가는 상황이 다르다.

11번가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는 주로 신선·가공식품 위주로 판매되었으며,

2018년 신선 식품 매출은 2017년과 비교해 15% 증가했다.

2019 1월은 2018 1월 대비 1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