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1월 8일~2월 7일) 전자칠판, 스크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6%나 신장했다.
화이트보드는 11% 증가했으며, 메트로놈·튜너
판매율 역시 14% 증가했다.
스탑워치·스터디타이머 판매량도
58% 올랐는데, 시간을 측정하고 집중력을 높이려는 학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서류꽂이·책꽂이·북엔드
매출은 18%, 데스크 오거나이저 매출은 16% 올랐다.
또 연필교정기·홀더 판매량이
26%, 문서·파일박스 판매량이 20%, 3단·4단 책장 판매량이 13% 증가했다.
스터디플래너와 메모지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176% 증가했다.
11번가 역시 최근(2월1일~10일) 11번가 내
인기검색어 상위에 ‘노트북’(3위), ‘운동화’(9위),
‘신학기책가방세트’(13위), ‘백팩’(14위) 등이 오르며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부터 2월 10일 약 한 달 간 1인실 ‘독서실책상’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150% 급증했고,
아이들의 학습시간 관리를 돕는 ‘스탑워치’와 ‘스터디플래너’는 각각 57%, 65% 올랐다.
특이한 점은 남성 고객의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는 것인데,
2월 들어(2월 1일~10일) ‘어린이책장’을 구매한 30대 남성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404% 급증했으며,
30대 여성 고객 거래증가율(+192%)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책상’을 구매한 30대 남성 거래액 역시 지난해 대비 83% 증가하며
30대 여성 고객 거래증가율(+63%)을 앞질렀다.
‘어린이책가방’을 구매한 30대
남성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17%, 40대 남성은 24%,
50대
남성은 26% 늘어나며 전반적으로 남성 고객들의 구매가 작년에 비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