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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이후 찾아온 무더위에 배달주문, 홈캉스 용품의 판매량 증가

(주)디에스솔루션즈 1390 2019-08-02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긴 폭우가 지나간 후 낮 기온이 35℃ 이상 지속되는 폭염이 기승이다.

서울, 경기 이부 지역에서는 금일 폭염 경보까지 발효되었는데, 이렇게 폭염이 찾아오며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이 많아지고 있다.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621일부터 722일까지 DVD플레이어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1%, 음향재생기기와 AV리시버, 앰프의 판매량은 각각 110%, 61%, 40% 증가했다.

보드게임인 전략게임(카드의 색깔을 이용해 진행하는 게임) 판매량은 111% 늘었다.

 

뷰티 용품의 경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LED마스크와 두피마사지기의 판매량이 각각 217% 95% 증가했다.

집에서 조용하게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공예, 인형만들기 재료도 각각 83% 30% 판매가 늘었다.

또한 '북캉스족'을 위한 책 판매량도 늘었다. G마켓에서 교양·학습만화책은 73%, SF·판타지 만화책 판매량은 61%, ·희곡 책 판매량은 31% 증가했다.

 

위메프와 11번가 역시 작년 8월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위메프의 경우 지난달 12일부터 25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이동식 에어컨의 매출은 1135%, 냉풍기는 253%, 선풍기 135%, 써큘레이터는 116%가 증가했다.

 11번가의 최근 2주간 거래액은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 특히 에어컨 바람막이, 반려동물 쿨매트, 목선풍기 등의 거래액이 전월대비 65%, 42%, 23%로 눈에 띄게 증가해

올해 역시 홈캉스 관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