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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져가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 시장

(주)디에스솔루션즈 607 2020-12-15




반려동물이 가족인 시대,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G마켓에 따르면 1125일부터 121일동안 판매된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일부 반려동물의 패션용품은 2배 이상 상승했다.

이 기간 강아지 외투 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강아지용 후리스(플리스) 판매량은 141%, 증가했고, 강아지용 패딩은 56% 신장했다.

 

이 외 쿠션/방석은 8%, 하우스/텐트 매출은 10% 늘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기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영양제 구매도 증가했다.

반려동물 영양제 전체 판매량은 14% 신장했으며

그 중 강아지 영양제는 19%, 햄스터와 토끼 영양제는 9%, 조류영양제는 86%씩 더 팔렸다.

 

옥션에서도 반려동물 매출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아지용 외투 판매량은 25%, 반려동물용 침낭/담요는 133% 증가했다. 반려동물 영양제도 8% 증가했다.

 

지난 여름 위메프는 629일부터 712일동안 반려동물 용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쿠링제품, 영양제 등 건강한 여름나기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스스로 체온조절이 힘든 반려동물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쿨방석는 9.5배로 851%, 시원한 소배의 여름옷은 4.1배로 312% 급증했다.

물놀이에 꼭 필요한 반려동물 구명조끼는 3.3233% 늘었고, 반려동물의 기력보충을 위한 영양제 매출도 2.5152% 증가했다.

영영제 제품군 중에서도 특히 소화기능 관련 제품이 매출 상위를 차지하며,

영양제와 함께 부드러운 습식사료의 판매도 4배이상 309%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