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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자 고급가전 수요 증가해

(주)디에스솔루션즈 550 2021-05-28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고급가전 판매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론 나타났다.

 

옥션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대용량 가전과 고사양 디지털 기기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문이 4개인 대용량 냉장고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0%, 86인치 대형TV165% 더 팔렸다.

고사양 디지털 기기인 게이밍 모니터는 346%, 게이밍 노트북은 101% 증가했다.

 

이 외에도 지난달 23일부터 한 달 간 판매량의 경우 의류관리기 86%, 침구 청소기는 169% 신장했고

자동 빨래삶통와 살균청소기는 각각 500%, 281% 증가했다.

 

G마켓과 옥션, G9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를 맞이해 이런 판매 현황은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G마켓에서는 가격대가 높은 가전/디지털 상품 구매 객단가를 살펴보면 15% 늘었다.

세부품목별로 영상가전 30%, 노트북/PC 19%, 모니터/프린터 9% 및 에어컨, 공기청전기 등이 포함된 계절가전은 6%로 객단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G마켓에서는 519일부터 26일 동안 지난해 동기 대비 노트북/PC의 판매량이 79% 신장했으며

대용량 가전이 냉장고/냉동고는 41%, TV와 영상플레이어는 각각 51%, 196% 판매량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옥션은 TV18%, 양문형 냉장고 24%, 김치냉장고 4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