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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3사, 최고 13% 판매수수료 인상

(주)디에스솔루션즈 1276 2019-01-04




11번가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 업계가 연이어 판매수수료 인상에 나섰다.

 

31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내달 중순 리빙, 레저, 신선식품 카테고리의 판매수수료를 1%p 올리며,

6~12%였던 판매수수료는 7~13%로 증가한다.

이는 지난 10월 취미용품, 유아용품 등의 수수료 인상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최근 온라인 주문 수요가 늘면서 새로운 e커머스 수익 모델로 각광받는 농산품 수수료를 10%에서 12%로 올린다.

, 등산, 스키 등 레저 관련 용품 수수료는 기존 대비 1%P 오른 13%.

침구, 인테리어소품 등도 13% 요율을 적용받게 됐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도 다음달 중순 리빙, 레저 카테고리를 1%p 상향한다.

이에 따라 해당 카테고리 판매수수료는 6~13%가 된다.

지난 10~11월에도 11번가와 이베이코리아는 일부 카테고리의 판매수수료를 1~2%p 올린 바 있다.


이렇게 오픈마켓 3사의 연이은 판매수수료 인상으로,

오픈마켓의 판매수수료 최대치는 12%에서 13%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