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G9가 동시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는
11월 1일부터 12일동안 진행되면서
고가의 상품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고 밝혔다.
모니터/프린터 57%, 노트북/PC 49%,
모바일/태블릿 49%, 생활/미용가전 43%, 가구/인테리어28% 등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품목들의 객단가 신장률이 1~5위를
차지했다.
객단가 추세는 차이를
보였지만, 생활소비재와 고가 상품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제품군 중 재택근무와
재택수업 영향으로 PC 판매량은 37% 늘었고,
대형주방가전인 냉장고와
식기세척기는 각각 37%, 31% 증가했다.
대표적인 생활소비재인
화장지/물티슈’는 25%, 세제/세정제의 판매는 19% 신장했으며,
집에 장기간 두고
먹기 좋은 생수 21%, 면류 22%, 즉석밥 13%, 축산가공식품 51% 등도 인기를 끌었다.
바디/헤어 12%, 출산/육아
11%, 가공식품 10% 등 생활용품 판매량이 증가했고,
이외에도 명품의류
189%, 명품신발 107%, 명품시계 37% 등 명품류 판매도 급증했다.
작년 같은 기간 빅스마일데이를
살펴보면 품목별 거래 순위로는
대형가전, 노트북/PC, E구폰이 빅3로 꼽혔으며,
주방가전, 가공식품, 생활/미용가전, 신선식품, 건강식품, 계절가전, 여행/항공권 등
거래액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객단가가 높은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