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평가일이 다가오면 관련 물품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
16일 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 7일까지 찹쌀떡과 두텁떡의 판매는 전주대비 15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즙과 비타민 등 건강식품의 판매는 각각 130%, 101% 크게 늘었고,
안마기/마사지기 판매도
일주일 사이 70% 상승했다.
집중력에 도움되는 초콜릿은 56%,
홍삼은 50% 증가했고,
기능성 방석과 보온병은 각각 36%,
17% 신장했다.
마켈컬리는 10월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달간 판매량 통계를 낸 결과,
견과류 선물세트 판매량이 전년 수능일 기준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 대비 512% 늘었다.
또한, 초콜릿 등 달달한
맛으로 당을 보충해줄 수 있는 디저트 선물세트 역시 각각 150% 증가했다.
도시락통 판매량은 110% 신장했다.
긴장,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불안감을 낮춰주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크게 늘어났다.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디퓨저는 작년대비 280% 급증했고,
향초와 스프레이는 각각 118%,
60% 증가했다.
티몬의 경우 홍삼의 판매량이 지난 달 하반기와 비교해 131% 늘었고,
보온도시락이 93.7% 신장했다.
찹쌀떡과 방석은
각각 82.4%, 49.9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