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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집콕 제품 수요 증가해

(주)디에스솔루션즈 646 2021-02-08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콕가전과 밀키트가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11번가에는 오른 집콕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전자제품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 121일부터 1231일동안 식기세척기 199%, TV 68%, 전기레인지 67%, 음식물처리기 54%, 전기밥솥28%, 세탁기/건조기 95의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와플/도넛메이커가 281% 급증했고,

샌드위치 메이커 72%, 토스터기29%, 제과제빵기 23% 늘었다.

 

G마켓도 간식 메이커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같은 기간 와플메이커는 650%, 캡슐커피머신이 65%증가했으며, 집안 정리에 편리한 로봇 청소기는 68% 늘었다.

삼시세끼를 집에서 해결하며 설거지, 잔반처리 등을 대신해주는 식기세척기의 판매량이 32%, 음식물 처리기도 11% 증가했다.

이외에도 안마의자가 125%, 가정용게임기 72%, 태블릿32%로 휴식과 취미를 위한 제품도 많이 팔렸다.

 

또한, 지난해 23일 수도권에서 0시부터 5명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자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며 관련 상품의 매출 역시 증가추세이다.

지난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송년회 대신 홈파티를 하려는 수요가 늘자, 밀키트의 인기가 치솟았다.

G마켓에 따르면 121일부터 23일 밀키트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80% 증가해 약 14배 늘었다.


11번가에서도 같은 기간 밀키트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13% 늘어 3.1배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