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에 기간에
집에서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 1월9일부터 2월8일동안 홈시어터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상 기기의 본체 역할을 하는 셋톱박스는 118%나
판매량이 늘었다.
이외에도 빔 프로젝트는 41%, 사운드바는 41%, 오디오는 31% 증가했다.
옥션이 지난 1월1일부터 31일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자책은 4배 이상으로
339%, 태블릿 30%, 휴대용게임기 20%, 가정용 게임기 74%, 게임기타이틀 15%, 게임컨트롤러 46%, 기타게임기 52% 등 게임용품도 증가세를 보였다.
공예용품으로는 2배
이상으로 169%, 점토공예 46%, 목공예와 비즈공예는
각각 64%, 15% 신장했다.
악기 수요도 성장세를 보이며, 어쿠스틱피아노
17%, 그랜드피아노 20%, 일렉 기타 42%, 포크 기타 20% 증가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퍼즐은 17%,
보드/카드게임 14%, 기타게임/퍼즐 104% 늘었다.
이외에도 마켓에 따르면 1월 9일부터 2월 8일동안 프라모델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RC 자동차와
기타는 각각 21%와 27% 늘었다.
같은 기간 레고 등 블록완구 36%, 장난감 49%, 피규어 항목도 13%씩 매출이 올랐다.
또한, 집콕이 장기화되면서 홈트족과 홈게임족으로 관련 용품 매출도 꾸준히 증가했다.
11번가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2월1일까지 런닝머신은 전년 동기 대비 178%, 헬스사이클은 69%, 덤벨 등 웨이트 기구는 68% 매출이 급증했다.
G마켓은 러닝머신 73%, 헬스사이클 105%,
웨이트기구는 35% 신장했다.
홈트족 외에도 홈게이밍족
또한 외부 활동 대신 집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지난 16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 판매량은 전년 대비 38%증가했고, 옥션 판매량도 같은 기간 2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