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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취미 활동, 다이어리 꾸미기 열풍

(주)디에스솔루션즈 679 2021-01-18




집콕 장기화에 다이어리 꾸미기가 새로운 실내 취미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다이어리 꾸미기 ‘다꾸’ 열풍은 책상을 꾸미는 데스크 꾸미기 ’데꾸’, 폴라로이드 꾸미기 ‘폴꾸’ 등으로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다.


옥션이 12월 4일부터 1월 3일 한달 동안 관련 용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다이어리/플래너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10% 증가한 가운데, 다이어리는 6% 증가했다.

다이어리 속지는 2배 이상으로 108% 크게 상승했으며, 이외에도 다이어리 데코용품과 스탬프잉크가 각각 25%, 53% 씩 신장했다.


예쁜 글쓰기를 위한 필기용품의 판매량은 9% 상승했는데, 특이 인기있는 캘리그라피펜은 31% 신장했다.

네임펜/사인펜도 34% 더 판매되었고, 볼펜은 5% 늘었고 글자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형광펜도 26% 증가했다.


데꾸족을 위한 서류꽂이/북엔드는 267%, 데스크정리함은 116% 신장했다.

데스크매트 70%, 연필꽂이 17%, 스터디타이머 37% 등 책상정리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스티커나 사진을 인쇄하는 등 아예 집에서 꾸미기 제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이들도 생기면서,

나만의 스티커를 만들 수 있는 라벨프린터테이프는 21%, 3D 프린터는 31% 증가했다.


G마켓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9일동안 다이어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생활 계획 등을 짤 수 있는 플래너·스케줄러 판매량은 68% 늘었고,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등 다이어리 꾸미기 용품과 필기구도 각각 판매량이 24%, 32%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