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준비하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군의 소비형태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이후 외출을 자제하면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가
선호되면서,
15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10월 한달 동안 플리스 제품의 판매량을 전년 동기 대비 살펴본 결과,
최대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리스 중에서도 조끼 36%, 재킷 19%, 맨투맨 520% 등 활동하는데 편안한 스타일의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같은 기간 옥션은 플리스 판매량이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한 플리스 맨투맨 티셔츠가 230%로 가장
높은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서점이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며 온라인을
통한 도서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19일 G마켓에 따르면, 8월부터 10월까지 최근 3개월
도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유아 112%와 여행/취미/레저 94%의 신장세가 두드러졌고,
문학 67%, 중고등학습/참고서 65%, 청소년 56%, 가정/생활/요리 30%로 다양한 분야의 도서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같은기간 위메프의 도서 카테고리 거래액도 전년과 비교하면 49% 늘어났다.
이외에도 수능이 12월로 연기되면서 따뜻한 점심 도시락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G마켓에 따르면,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 기준 최근 한 달 보온도시락 판매량은 전월
대비 100% 증가했고,
보온병/보냉병 또한 전월 대비 82% 신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