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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질을 높여주는 가전/가구

(주)디에스솔루션즈 629 2021-01-05




2020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개인들의 소소한 일상 풍경이 크게 변화되었다.

재택 근무의 확산으로 퇴근 시간은 빨라지고 외식은 줄어들었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빨라지면서 휴식의 질을 높여주는 가전/가구들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



26일 옥션이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모션침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돌침대 및 흙침대는 76% 더 많이 팔렸고, 침구류인 경침·목침 25%, 차렵이불 19% 늘었다. 

침대 청소를 위한 전용 침구청소기는 58% 늘어났는데, 

이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침구류와 관련된 상품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공간활용을 높여주는 데이베드는 판매량이 93% 증가했으며, 토퍼 122%, 등받이 쿠션 49%, 안락의자의 판매량이 36% 증가했다.

이 외에도 아늑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캐노피 84%, 로만쉐이드 76%, 블라인드 72% 등 커튼 및 블라인드 수요도 오름세를 보였다. 

커튼용품과 문발 판매량도 각각 27%, 21%씩 올랐다.


12월에 접어들며 겨울을 나기 위한 보온가전과 단열용품들의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기간 옥션에서는 발난로 판매량이 257% 증가한 가운데 난방기기용품 67%, 난로 32%, 온풍기 12% 등도 전체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실내 인테리어와 단열을 동시에 책임지는 카페트 판매량은 58% 올랐고, 

이 밖에도 단열필름 106%, 방풍비닐·방풍막 20%, 문풍지 16% 등도 수요가 늘었다.



12월 9일부터 일주일 간 11번가 역시 난방용품의 거래액이 3주전 11월 18일부터 24일 대비 크게 늘었다.

해당기간 온풍기 201%, 라디에이터 184%, 전기히터 121%, 핫팩 97%, 손난로 62%, 전기매트 39% 등 거래액이 크게 늘었으며, 

12월 1일부터 31일동안 11번가에서 식기세척기 199%, TV 68%, 전기레인지 67%, 음식물처리기 54%, 전기밥솥 28%, 세탁기건조기 9%의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와플 도넛 메이커의 매출도 281% 급증했고, 샌드위치 메이커 72%, 토스터기 29%, 제과제빵기 23%가 신장했다.



같은 기간 G마켓도 와플메이커와 캡슐커피머신의 판매량이 각각 650%, 65% 증가했다.

집안 정리를 돕는 제품인 로봇청소기는 판매량이 68% 늘었으며, 식기세척기 32%, 음식물처리기 11%가 이었다.

안마의자는 125%증가했고, 가정용게임기 72%, 태블릿 32% 신장했으며 휴식과 취미를 위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