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초·중·고등학교 개학 영향

(주)디에스솔루션즈 756 2020-06-12




코로나19 여파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홈스쿨링’ 상품 판매량이 급증했다.

 


홈스쿨링 제품의 인기가 높아 지면서 오픈마켓의 매출이 상승했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옥션이 올해 1분기 판매한 홈스쿨링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 체험 상품’ 신청 건수는 601%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아동용 도서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아동 필수 권장도서는 5배로 404%, 유·아동 홈스쿨링 도서는 3배 이상 증가하며 248% 판매량이 올랐다.



위메프에서도 올해 1분기(1~3) 홈스쿨링 서비스 신청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매 분기 이용고객은 평균 94% 늘었다.

 


문구류를 구매하는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G마켓은 529~64일 동안 문구류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필기용인 필사 노트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의 6배로 525%을 넘었다고 7일 밝혔다.

전체노트 판매량이 131% 증가한 가운데 과목 노트와 스프링노트, 노트패드도 각각 252%, 142%, 125%의 증가율을 보였다.

 

연이은 등교 개학 영향으로는 학용품 판매가 늘었다.

등교시 필요한 철제필통과 나일론 필통의 판매가 같은 기간 각각 410%, 96% 증가했다.

가위·칼·풀 66%, 자·줄자 181%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네임펜·사인펜 183%, 형광펜 107%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