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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용품 매출 올라

(주)디에스솔루션즈 870 2020-07-10




오랜 집콕 생활로 지치자 헬스클럽 등 실내에서 하는 운동보다는

야외에서 혼자 또는 소수의 인원만 할 수 있는 운동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 달 5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스포츠용품 수요를 조사한 결과,

배드민턴 라켓/세트는 전 년 대비 52% 신장했고, 농구공 판매가 51% 증가했다.

스파일 상대 없이 혼자서 가능한 복싱글러브와 샌드백은 각각 33%, 43% 늘었다.

훌라후프는 66%, 줄넘기는 49% 증가했다.

 

남녀노소 쉽게 배울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용품의 수요도 높아졌다.

탁구와 배드민턴의 특성을 접목시킨 패드민턴 용품은 판매량이 64% 증가했고, 소프트테니스는 57%늘었다.

배구와 비슷한 게임인 소프트발리볼은 3배 넘게 235% 크게 신장했다.

 

스포츠용품의 수요가 증가되면서 관련 잡화도 인기를 끌었다.

운동효과를 높여주는 땀복/복대는 126% 증가했고, 언더레이어 상하의세트는 99% 늘었다.

잡화 중에 큰 수요를 보인 잡화는 헤어밴드로 138% 증가했다.

 

그외에도 스포츠양말 131%, 육상화 28%, 축구 가방 39% 등 의류/잡화 판매량도 전반적으로 신장했다.

 


G마켓은 지난달 6일부터 한 달간 여성 고객의 근력운동 기구 구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증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비교 결과, 

윗몸 일으키디와 벤치프레스 등에 사용되는 '싯업 기구'의 여성 구매량은 98%, 케틀벨 구매량은 2배 가까이 급증했다.

 

근력운동을 할 때 중량 추가를 위해 사용하는 철제 원반인 바벨과 아령 구매량도 각각 59%, 43% 증가했다.

휠 슬라이드  22%, 메디신볼  13%, 악력기 45%, 철봉 40%, 푸시업바 36%, 스쾃머신 15%로 판매량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