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맞이하여 보양식 중 수산물 매출량이 눈에 띄게 신장했다.
위메프에 따르면 7월 6일부터
12일까지 보양식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보양식 중 수산물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400%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체류 수산물인 낙지, 문어, 쭈꾸미
등 매출이 483%로 가장 크게 급증했다.
바닷가재, 랍스터 등 프리미엄 갑각류는 415%의 매출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장어 매출은 346%의 증가세를 보였고,
백숙, 삼계탕용 닭고기는 152% 신장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올초 한 달간 보양식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으로 약 40%
증가했다.
G마켓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한
달간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보양식재료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105%, 전복 171%, 장어
124%, 낙지 119% 등 대표적 보양식 자료 판매량이
급증했다.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G마켓에서 판매된 수산물 보양식은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95%가량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복 159%, 낙지가 119%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문어와 굴 판매량도 이달 들어 보름간 각각 약 58%, 26% 늘어났으며, 돼지고기는 2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