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수요가 늘면서 소비자들의 여행상품 구입 및 예약, 여행
용품 구입 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옥션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 국내 콘도 및 리조트 상품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개비 22% 증가했다.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는 경기 지역 상품 판매는 512% 늘었다.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충청지역 여행 상품은 112% 증가했다.
제주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 판매량은 54% 신장했고, 워터파크 및 스파 상품은 40% 더 팔렸다.
소형 캐리어와 여행용 파우치 판매량은 각각 202%, 99% 늘었다.
여행 순간을 간직하기 위한 필름 카메라는 104%, 물놀이할 때 필요한
카메라 방수 커버는 112% 증가했다.
9일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 달 6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국내 여행 상품을 비롯한 여행 용품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도/리조트 상품은 19% 증가한
가운데 세부적으로 경기 135%, 강원 44%, 경상 20% 지역 수요가 신장했다.
여행에 필요한 용품들의 판매도 증가했다.
특히 여행가방 상품 중 기내용 소프트는 61%, 보스턴/이민가방은 56% 올랐다.
캐리어벨트/자물쇠 20%, 여행소품 46% 등 여행관련 잡화가 인기를 끌었다.
G마켓도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국내여행 상품 판매가 8% 증가했고,
국내 콘도/리조트 102%, 국내펜션/캠핑 21%, 국내항공원 11%, 테마파크/체험 23% 각각 상승했다.
11번가는 최근 한 당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국내 숙박은 55%, 국내항공은 43% 올랐다.
인터파크투어의 경우 7~8월 중 이용하는 호텔, 리조트, 풀빌라, 펜션
등 국내 숙박상품 예약은 2019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109%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