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생활 전반에 필요한 일들을 스스로 해결하는
셀프족이 증가하고 있다.
병원을 가기보다는 집에서 직접 건강을 관리하며 하우스피탈(House+Hospital)로
변화했다.
5일 G마켓에 따르면 5월 한달간 판매된 건강ㆍ의료 용품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건강측정용품이 130%로 2배
이상 판매 신장했으며,
혈압계 27%, 체온계 584%, 체지방계
17%, 혈당측정계 22%, 기타건강측정용품은 247% 더 판매됐다.
상처소독제ㆍ연고 114%, 거즈ㆍ붕대ㆍ의료솜 161%로 모두 2배 이상 신장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파스와 뜸ㆍ뜸기구는 각 26%, 8% 판매량이 늘었고, 좌욕기ㆍ좌훈기는
49% 더 판매됐다.
목보호대와
자세교정용품은 각각 86%와 85%, 기타재활운동용품은 86% 증가했다.
옥션에서도
하우스피탈 제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5월 한 달간 건강측정용품은 69%, 만보계와 신장계는 각각
93%, 71% 판매가 증가했다.
재활에
도움을 주는 운동용품인 하반신보조기는 315%로 4배 넘게
신장했고, 의료용압박스타킹은 70% 신장했다.
구급함ㆍ약통
38%, 한방의료용품 21%, 건강목걸이 38%, 기타건강관리용품 7배로 59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