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기 위해 냉방 가전 제품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이번 달 12일부터 21일까지
마켓컬리에서 냉방가전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인 2일부터 11일
기간보다 75% 증가했다.
냉반가전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인 창문형 에어컨은 472% 급증했다.
에어컨과 사용하면 냉방력을 더욱 높여줄 수 있는 서큘레이터는 79% 늘었다.
옥션 역시 최근 한 달간 에어컨 판매량은 전월대비 133%, 냉풍매트
288% 늘었고, TV는 30%
신장했다.
복날로 인해 보양식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복은 최근 한 달간 전월대비 105%, 생닭 62%, 삼계탕 69%
늘었다.
G마켓에서는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이불베개세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93% 증가했다.
침대커버는 12%, 왕골자리 58%,
카페트는 200% 신장했다.
옥션은 베개/베개커버는 52%,
이불 54%, 침대커버 330%, 소파패드 152%, 쿨매트 85% 등 여름 침구 판매량은 크게 신장했다.
이 외에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집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가정용 콘솔 게임기가 인기를 끌었다.
G마켓과 옥션에서 7월
한 달 동안 게임기 판매량이 전달보다 52% 증가했다.
컨트롤러는 27%, 게임타이틀도 34%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