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로 난방용품 판매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장판 등 난방제품인 소형 전열기기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카페트와 난방텐트, 수분크림 등 비전열 겨울철 리빙용품이 인기를 끌었다.
28일 G마켓에 따르면
한파가 절정에 이른 이달 넷째 주 주말이 포함된 최근 22일부터 26일동안
난방용품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다.
해당 기간 판매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품군은 단연필름으로 지난해보다 88% 더
팔렸다.
카페트는 75%, 난방텐트 17% 등
겨울 리빙용품도 인기를 끌었다.
같은 기간 라디에이터 49%, 핫팩 41%, 전기요/전기장판 33%, 온풍기
36% 등 난방관련 용품 판매량이 크게 신장했다.
11번가는 같은 기간 핫팩 68%,
온수매트 29%, 온풍기 25%, 정기매트.장판 23% 판매량이 증가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기능성 의류들도 신장하면서
23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전체 성인의 판매 신장률은 전주
같은 기간 대비 14% 증가했다.
성인 내의 중에서도 발열 내의 판매량은 69% 늘었고, 일반 내의는 5% 신장했다.
아동용 내의는 39% 더 팔렸다.
경량 패딩 제품은 20% 신장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