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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전과 달라진 추석 풍경 매출 변화

(주)디에스솔루션즈 391 2022-08-31



대규모 명절 모임에서 소규모 명절 모임으로 변화되면서 소소하고 간단히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

실제로 G마켓이 8월 21일부터 27일 지난해 추석 동기간 (9월 1일~7일)과 상품 판매량을 비교해본 결과,
추석대표 음식은 송편과 한과/유과는 감소했지만 폭립 185%, 피자 120%, 감자튀김 105%, 치즈스틱 100%, 샐러디 34% 등 홈파티와 어울리는 가공식품 판매는 크게 늘었다.

이 외에도 홈파티에서 자주 사용하는 티포트는 17%, 양식기 42%, 와인용폼 34%, 파인테이블용품은 310%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긴 연휴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빔프로젝터 70%, 홈시어터 43%, 가정용 노래방 기기 63% 판매량이 신장했고,
게이밍pc 29%, 홈웨어 47%, 인테리어소품 17%, 아로마캔들 12% 등 리빙용품 판매량도 증가했다.

홈캉스 연장선으로 나들이를 계획하는 소비자가 늘자 지난해 추석 전 대비 테마파크 이용권이 44% 더 많이 팔렸다.

더위가 물러가면서 외출을 준비하는 사람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G마켓은 텐트 등 캠핑용품의 구매가 37% 늘었고, 여행가방 33%, 트래블키트 82%, 물놀이용품 310% 신장했다.
제주여행 38%, 국내여행 26% 등으로 국내로 떠나는 여행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