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다짐과 관련된 상품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G마켓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27일까지 다이어리는 전년 대비 47%, 캘린더 50%, 플래너 24%, 가계부 69%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문구류 외에도 운동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웨이트 기구
판매량은 144%, 바벨 109%, 근력/스트레칭 밴드 78%, 푸시업 바 90%
판매량이 신장했다.
이런 매출 증가세는 12월
이후에도 이어졌다.
G마켓은 올해 1월 2일부터 5일까지 문구/학용품 104%, 노트북/PC는 72% 증가했고,
도서/교육은
52%, 장난감/완구 66%,
자전거/레저 25%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사 진행 일자인 22년 1월
13일부터 16일 까지의 기간 대비 데이터)
세부품목
별로 살펴보면, 스포츠완구 72%, 캐릭터 완구 46%, 블록 50%의 판매가 늘었고,
노트북 101%, 스마트워치 119%, 디지털학습기 342%, 게임기 37% 등의 디지털기기도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신생아 완구 98%, 신생아 선물세트 66%, 유아동한복
142% 등 영유아용품도 판매량이 증가했는데,
새해를 맞이해
영유아를 위한 선물을 구매하거나 학습용 기기를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