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파특보가 해제되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와 한파가 겹치면서 개인 면역력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4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30일간 홍삼
판매량은 전주(1월21일~23일)와 비교해 1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타민, 어린이 건강식품 판매량도 각각 139%, 131% 뛰었다.
심지어 일부 건강식품은 지난해 설 시즌보다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에서 최근 한주(1월27일~2월2일) 오메가3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7%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유산균과 마늘즙 판매량도 각각 78%, 64% 늘었다.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주일간 홍삼, 비타민 판매는 73%, 45% 늘었다.
위메프에 역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홍삼, 유산균, 비타민
등 면역력 증진 상품의 판매는 전주에 비해 급증했다.
유산균과 비타민은 각각 255%, 251% 급증했다. 홍삼도 설날 명절 직전 대목 기간에
비해 매출이 9.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