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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에 달라진 주변환경

(주)디에스솔루션즈 883 2020-04-10



코로나 19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면서 소비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책가방과 필기구 대신 노트북과 웹캠 등 디지털 기기를 구매하는 학부모가 크게 늘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3월 25일에서 31일까지 PC용 화상 카메라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5% 급증했다.

같은 기간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판매량도 56%, 27% 늘었으며 프린터 복합기는 15% 증가했다.

특히 G마켓은 3월 한 달 간은 노트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데스크톱의 경우에는 지난달에만 전년동기대비 171% 급증해 큰 수요를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 G마켓과 옥션의 1분기 판매 자료에 따르면 노트북과 모니터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1%, 12% 증가했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달 중고·리퍼브 PC와 노트북 판매량은 전달보다 15% 늘었다. 노트북은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반면 개학 연기로 인해 지난 2월 이후 노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 다이어리와 플래너는 23%, 필기구는 21%, 학용품과 학습준비물은 6% 감소했다.




6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주간 웹캠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87.36% 증가했다.

캠코더는 796.60%, 삼각대 699.13%, 방송용 마이크 68.37% 등도 매출이 급증했다.

같은 기간 모니터 53.7%, 노트북 44.1%, 태블릿 40.84% 등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IT 기기 판매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 12일부터 4월 1일까지는 3주간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는 44% 늘었으며,

태블릿PC, 모니터 구매자는 40%, 53%씩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