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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에 에어컨, 수영복 매출 증가

(주)디에스솔루션즈 1121 2019-04-19



4월 중순에 반팔 차림이 거리에 등장할 정도로 예년보다 빨리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서
에어컨과 수영복 등 여름상품 매출이 급증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에 따르면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른 지난 15~17일 
에어컨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1% 급증했고, 수영복 매출도 31% 크게 뛰었다.

같은 기간 반소매 티셔츠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었고, 물놀이용품은 25%, 
캠핑용품은 45%, 미니스커트는 21%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도 여름용품의 판매가 급증했다.
지난 15~16일 G마켓에서 가정용 에어컨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1% 급증했고, 
수영복 매출은 122% 상승했다.

또 카라 반팔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3% 급증했으며, 수영 풀장(204%), 비치볼(111%), 
방수팩(82%) 등 물놀이 용품 판매량 역시 폭증했다.


시원한 음료나 디저트 수요도 높아졌다. 
티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아이스크림 매출은 지난해 대비 2.6배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