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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훠궈’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중국 음식

(주)디에스솔루션즈 1155 2019-04-26




마라탕과 훠궈와 같은 중국 본토에서 즐겨 먹는 음식들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22일 오픈마켓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3 18~4 17) 동안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마라(痲辣)소스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났고,

중국식 고추장으로 통하는두반장역시 2배에 육박하는 93%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육수에 양고기나 소고기 등을 담가 살짝 익혀 먹는훠궈도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

훠궈소스는 지난해 대비 27% 더 판매됐다.

상대적으로 익숙한 중화굴소스(143%)’와 달콤한 간장소스와 비슷한쌍노두소스(145%)’

지난해보다 각각 2.5배가량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커머스 업체 위메프 역시 지난해 마라탕 매출은 2017년 대비 90배 늘어났는데,

마라샹궈와 마라 소스도 각각 145, 29배 증가했다.


이렇게 마라매운맛이 외식업계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며 다양한 매운맛을 선보이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마라 관련 식품들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