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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명, 커지는 탈모 케어시장

(주)디에스솔루션즈 1161 2019-04-26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늘어난 가운데 탈모관리용품 역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옥션에서는 지난 1분기 전기자극으로 두피에 레이저를 분사하는 탈모 치료기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0% 증가했다.

 

전력 또는 건전지 등을 통해 자동으로 움직여 두피를 마사지해주는 두피 마사지기는 같은 기간 57%가 더 팔렸다.

기능성 탈모 방지용 샴푸 16%,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키고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미스트인 헤어토닉은 6% 신장했다.

 

같은 기간 G마켓에서도 탈모 치료기 매출이 224% 성장했다.

두피 마사지기와 헤어 토닉이 각각 36%, 흑채 17%, 탈모샴푸 14%, 두피 마사지 용품 12% 등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G마켓에서는 지난 22일 기준 샴푸 판매 순위에서 탈모 샴푸가 1, 2,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목도가 높았다.

 

티몬의 경우 지난해 2분기 기준으로 판매된 헤어제품을 분석한 결과 탈모샴푸 매출이 1000% 이상 늘어났으며,

위메프 역시 2017 1년 간 탈모 관련 상품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17년 위메프 탈모 샴푸의 매출은 전년(2016 1 1~12 31)과 비교해 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탈모토닉(61%), 두피마사지기(45%), 흑채(154%), 어성초(50%) 등의 신장률도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