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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생활풍경에 바뀐 소비 트렌드

(주)디에스솔루션즈 872 2020-03-13



코로나가19가 장기화되면서 가정간편식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위메프는 올해 1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가정간편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0.79%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가정간편식 일종인 즉석 조리 식품 매출도 전년보다 178.54% 증가했으며,

즉석 반찬 1만 2569.14%, 즉석 삼계탕 321.06%, 즉석 국 76.45% 등 한식 품목 매출이 크게 늘었다.



G마켓 역시 가정간편식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 동안 도시락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냉동 간편 조리 식품은 83% 상승했다.

또한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G마켓과 옥션의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 제품이 포함된 건강의료용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6배(598%)로 급증했으며, 화장지와 세제 등 생필품 판매는 41% 늘었는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1번가는 최근 1주일간 전해수기 판매량이 평소에 비해 5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2월 19~25일) 전년 동기간 대비 쌀 매출이 4.5배(355%) 급증했으며

즉석밥 242%, 생수 185%, 라면 42%, 냉장·냉동식품 108%, 통조림 183%, 손소독제 9771%, 화장지 67%, 세탁세제 56% 등 생필품 카테고리의 거래가 증가했다.


티몬에서도 2월 한 달 간 라면이나 세제 등 생필품의 매출이 3배 이상 상승했다.

생활용품 가운데 비누와 핸드워시가 1242% 증가했으며,

섬유유연제는 174%, 화장지가 124% 주문액이 늘었고 식품류 중에서도 라면 575%, 즉석밥 151%, 생수는 18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