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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하면서 간편식 수요 증가

(주)디에스솔루션즈 628 2021-08-13




마켓컬리는 723일부터 83일까지 안주류와 무알콜 주류의 판매량이 이전기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지난 730일 주요 안주류의 판매량을 전날과 비교해 분석한 결과,

대창 90%, 닭 근위 구이 125%, 순대 39%, 치킨 23%, 감자튀김 14% 판매량이 증가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타코는 78%, 치킨너겟 55% 늘었고, 디저트의 경우 호두, 피칸 등 파이류는 116% 증가했다.

미니케이크 47%, 롤케이크 31% 등도 인기를 끌었다.

무알콜 주류의 판매량은 19% 늘었다.

 

옥션 역시 최근 한달 72일부터 81일 기준 직 전월 대비 카테고리 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전개하는 배달음식 서비스 매출이 전체적으로 17% 올랐다.

대표 메뉴로 치킨 21%, 피자9% 증가했고, 중식과 족발/보쌈은 각각 16%, 20% 늘었다.

 

음식관련 e쿠폰 판매량도 오름세를 보였는데, 족발/보쌈은 286% 크게 증가했고 치킨과 피자 e쿠폰도 각각 17%, 16% 급증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공식품 판매도 늘었다.

육류 가공식품 수요가 늘면서 곱창/막창 24%, 베이컨 127%, 순대 368% 더 팔렸다.

돼지고기양념육은 59%, 햄통조림은 51% 증가했다.

 

해물탕 판매량은 26%, 해물볶음 155%,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참치캔은 62%, 고등어/꽁치, 과일 등이 포함된 기타 통조림·캔 카테고리는 43% 늘었다.

 

이 외에도 간식용소시지 22%, 파이류간식 9% 등 간단한 주전부리의 판매량도 올랐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폭염이 올림픽 기간과 겹치며 배달서비스나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