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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쨍한 봄볕에 피부 지키는 선케어 제품 인기

(주)디에스솔루션즈 1104 2019-04-05





쨍쨍한 봄볕이 돌아오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선케어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2일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을 위한 기본 제품인 선크림 판매량은

3월 한 달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수시로 덧바르기 쉬운 선스프레이 판매량도 같은 기간 18% 늘었다.

태양도 피하고 봄맞이 스타일링에도 도움이 되는 선글라스와 선바이저, 야구모자 판매량도 각각 9%, 43%, 11% 증가했으며,

우산과 양산 기능이 하나로 더해진 우양산 판매량은 무려 159% 늘었다.

 

특이한 것은 각 항목의 세대별 구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40대의 비중이 최대 58%를 차지하는 등 다른 연령대에 비교해 월등하게 높았던 것이다.

40대의 선크림과 선스프레이의 40대 구매 비중은 각각 37%, 40%였으며,

선글라스도 패션에 민감한 20(5%) 30(23%)를 제치고 40대가 가장 큰 비중(43%)을 차지했다.

젊은 세대가 많이 쓸 것 같은 야구모자까지도 전체 판매물량의 40% 40대가 사들였다.

우양산도 58% 40대가 구매했다.

 

작년 이맘때쯤 11번가에서도 선케어 제품이 인기였다.

작년 31일부터 18일까지의 선케어 제품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선케어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신장했다.

특히선스틱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139%로 부쩍 늘어 매출도 13% 상승했다.

 

이런 선케어 제품의 인기는 자외선이 더 강해지는 여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