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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주문 급증

(주)디에스솔루션즈 957 2020-02-28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이커머스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24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구·경북 지역 주문량이 평소 대비 4배까지 늘어나며 일부 상품이 조기 품절되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의 주문량도 3~4배 상승했다.

 

이베이코리아에서도 신선식품 등 생필품 주문이 크게 늘었다. 19G마켓 대구·경북 신선식품 주문은 전주 대비 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공식품 48%, 생필품 33%, 생수·음료 25%늘었다.

 

11번가는 지난 21일부터 23일 생필품·간편식 거래액 추이를 보면,

마스크의 경우 2주 전 대비 421%, 전년 대비 1936%가 증가했으며, 손소독제의 경우 2주전 405%, 전년 대비 25094% 급증했다.

생필품인 즉석밥과 라면, 생수는 각각 2주 전보다 42%, 236%, 151%가 늘었고, 냉장·냉동식품도 56%가 증가했다.

22일과 23일 이틀간 주말의 생필품 거래 추이를 보면, 전년 대비 즉석밥 5(448)%, 라면 7(649)%, 생수 3(278)%, 통조림·3(2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라면 등 간편식 429%, 채소 및 신선식품 165%, 샴푸·비누 등 위생용품 198%, 생수 및 음료 86% 등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