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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대신 집밥에 관심 집중

(주)디에스솔루션즈 597 2021-02-26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 대신 집에서 밥을 차려 먹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1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곤약쌀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포만감이 크지만 칼로리가 거의 없는 곤약밥은 51%, 실곤약은 79% 판매량이 늘었다.

 

또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건강이나 환경을 고려해 채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도 크게 늘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전체적인 두부 판매량은 상반기 대비 5%, 포두부 48%, 면두부 1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앞둔 지난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인간 가공식품 판매량은 14% 증가했다

냉동식품과 간편조리식품 매출이 26% 늘었고, 빵·케이크는 63% 신장했다.

 

옥션이 지난 1 15일부터 2 14일까지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식빵과 베이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0%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도너츠의 판매량은 96% 신장했다.

호두과자는 18%, 찐빵·호빵은 59% 늘었고, 타 잼·시럽도 2배 이상으로 117% 증가했다.

 

간단하면서도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식품 판매량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바나나 판매량은 19% 신장했고토마토는 28% 늘었다

블루베리는 50%, 우유는 8% 오르고 요구르트 12%, 유음료 가정배달도 37% 신장했다.


간편식은 죽·스프 19%, 컵밥·덮밥 37%, 컵라면 121%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고

떡볶이 18%, 즉석국·탕 57%, 유부초밥·김밥·주먹밥 250% 등 간편조리식품의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이외에도 집에서 밥을 차리면서 음식을 보관하는 제품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21G마켓에 따르면 지난 118일부터 217일까지 매출을 부석한 결과, 진공포장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6% 신장했다.

음식에 공기가 닿지 않도록 밀봉해주는 비닐접착기는 같은 기간 매출 신장률이 10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