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건강한 명절 나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명절 시작과 시원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등산의 인기가 높아져 온라인 쇼핑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8월 29일부터 9월 29일 등산/아웃도어 전체 카테고리 매출은 한 달간 전월 동기 대비 32% 신장했다고
밝혔다.
세부 항목으로는 여성 등산의류가 61% 늘었으며, 등산장비 53%, 남성등산의류 28%,
등산 6%, 트레킹화 1% 등 판매량이 늘었다.
티몬은 올해 추석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티몬은 추석 당일 매출은 전년 대비 95%,
구매 건수는 61% 늘었으며, 연휴 기간 하루 /평균 매출도 45%
신장했다.
특히 추석 주간의 선선한 날씨에 아웃도어 패션과 자전거/킥보드, 캠핑용품 등의
매출 증가폭은 전주 대비 3배에서 6배에 달했다.
추석 연휴에 이어 직구 성수기인 연말이 다가오면서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해외직구 쇼핑으로 달래는 사람들도 늘었다.
G마켓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해외직구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했다.
특히 집콕 수요에 주방용품 79%, 주방가전 68% 직구 판매량이 급증했다.
그 다음으로 영상가전 매출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11번가에서도 지난 7, 8월 해외직구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1%,
3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