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 습관이 크게 변화되면서 합리적인 지출을 위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G마켓에 따르면 7월 25일부터 8월 24일동안 가계부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증가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12월 16일동안 1월 15일까지 판매량 신장률은 6%다.
이외에도 무지출 챌린지를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도시락 42%, 텀블러 45%, 커피 원두 53% 매출이 증가했는데,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E구폰 판매량 역시 크게 급증했다.
G마켓은 같은 기간 백화점과 마트 상품권은 754%, 회식 상품권 417%, 데이터/음악/컨텐츠 이용권 540% 판매량이 늘었으며,
e쿠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로 늘었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판매량을 살펴보면 미용/헤어/스파 뷰티 이용권이 826% 크게 증가했다.
스파/워터파크 이용권 415%, 외식 상품권 341%, 테마파크 이용권 370%로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위메프는 무지출 챌린지 영향으로 7월 10일부터 8월 9일동안 홈파밍 관련 상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품목으로는 대파 모종과 상추 모종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197%, 98% 각각 늘었고,
고추씨 67%, 무씨는 27% 증가했다.
가정에서 키우기 쉬운 미니 화분 판매량은 한 해 전보다 116% 증가했고,
식물재배기 판매량은 297%, 원예가위 176%, 분갈이 34% 등 부자재 판매량은 신장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