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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무 해제되면서 반전된 특수 상품군 매출 성장

(주)디에스솔루션즈 298 2023-03-10




최근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서 특수 상품군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양치를 통한 감염 사례가 늘어나면서 공용화장실에서의 양치질을 기피하는 인구가 증가했다.

하지만 마스크 의무 해제로 구강위생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의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130일부터 222일까지 휴대용 칫솔/치약 세트 판매량이 직전 동일 기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품목으로는 치실/치간칫솔 13%, 혀클리너 34%, 구취제거제 15%, 가글 42%, 치아미백 용품 28% 판매량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외에 마스크를 벗으며 메이크업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최근 2주간 130일부터 212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톤업 선크립 684%, 루스 파우더 128%, 쿠션 팩트 119% 등 화장품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용 기기로는 마사지기 295%, 전동 세안기 105% 신장세를 보였으며,

남성 외무 관리에 도움주는 상품 판매도 증가하면서 면도날 96%, 면도기 80%로 면도 용품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향수 시장이 다시 활기가 돌면서 니치향수 판매도 신장세를 보였다.

컬리는 지난 2월 한달 간 뷰티컬리의 향수 판매량은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약 39% 늘었고,

발렌타인을 앞둔 21일부터 14일 향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 주인 118일부터 31일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