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캉스로 눈을 돌리는 사람이 늘어나자 집콕 아이템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에
따르면 7월 집콕 아이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집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홈시어터·사운드바 매출은 147% 늘었다.
홈노래방
용품인 마이크·노래방 반주기기 카테고리 판매는 252% 증가했고,
기타
보드게임·민속놀이와 게임기는 각각 1139%, 353%으로 큰 폭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가정
등 실내외에서 간단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홈터파크용 어린이 풀장 매출도 64% 성장했으며,
튜브 23%, 수경 98%, 수영모
136% 등 수영용품 판매도 늘었다.
에어
소파 116%, 쿨링 토퍼 197%
등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이템도 매출이 늘었다.
G마켓에서도 7월 집콕 휴가 관련 상품 판매량이 골고루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리빙·홈웨어 카테고리에서는 리클라이너 18%, 모션침대 17%, 아로마캔들 24%, 홈웨어·이지웨어 24%의 신장률을 보였다.
집콕취미·놀이 카테고리에서는 가정용게임기 21%, 노래방기기 50%, 노래방조명·미러볼 40%, 프로젝터 17%, 보드게임·퍼즐 130% 증가세를 보였고,
목공예 100%, 비즈공예 50%, 십자수 18%, 유아동용 볼텐트·놀이텐트 및 가정용 풀장은
각각 25%, 21%씩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