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 초콜릿 상품 외에도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선물을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에 따르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사탕보다 초콜릿의 판매가 약 30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1주일동안
사탕, 초콜릿 등 인기 간식 상품을 지난해와 비교한 결과,
초콜릿은 2937%, 케이크 200%,
젤리 67%, 막대사탕/롤리팝류는 12% 판매량이 늘었다.
롯데온은 3월 1일부터
8일동안 주얼리 매장 매출은 전년대비 20% 신장했다.
이외에도 여행 상품 소비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지난 2월 국내여행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76% 증가했는데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
동기간보다 3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위메프의 여행 전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7.6% 늘었고,
G마켓은 국내 스파 570%, 국내여행 상품 242%, 국내호텔 21%, 국내 펜션/캠핑은 13%로 국내 여행 상품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큰 상승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