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계에서 추석기간 동안 식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군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에 따르면 9월 4일부터 13일동안
지난해 추석 프로모션 기간과 비교했을 때 축산가공식품 30%, 간편조리식품 15%, 즉석밥·컵밥 46%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한다.
전체 여행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해외여행은 348%, 국내여행은 14% 신장했으며,
지난해 연휴(9월 9일~11일) 대비 렌터카는
387%, 테마파크 313%, 국내 펜션·캠핑이 291%, 국내 콘도·리조트가 267%, 국내 호텔이 246% 늘었다.
이 외에도 생활·키즈
이용권이 250%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배달음식 쿠폰은 151%, 뷔페·외식 상품권 133%, 영화 관람권 12% 순으로 증가했다
컬리 역시 9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추석 선물
기획전을 통해 디저트 베이커리류의 판매량이 작년동기간 대비 41%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