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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 공기정화 식물 등 찾는 소비자 많아져

(주)디에스솔루션즈 1046 2019-01-18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공기청정기 대안으로 식물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16 11번가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린 11~14일 공기정화 식물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전월 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59%, 전주보다는 44% 늘어났다.  

또한 이달 11~13일 기준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주(1 4~6) 보다 102%, 전월 동기간 보다는 7% 상승했다.

 

온라인 마켓인 G마켓에서도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마스크의 판매가 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최근 한달간 전년동기 대비 집계한 결과 공기청정기는 53%의 판매량이 늘었으며

황사마스크의 판매도 79% 늘어났다.

또 옥션 역시 전주(1 3~9) 대비 최근 1주일간(10~16) 판매 신장률은

공기청정기 246%, 마스크 477%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는 14일 기준 미세먼지 마스크, 황사 마스크,

KF94마스크 상품군의 판매가 지난주인 7일과 비교해 모두 2000% 이상 신장하였으며,

쿠팡은 18미세먼지 용품 테마관을 오픈해 미세먼지 관련 65만여 개의 용품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런 미세먼지는 주말의 추위가 가시면 또다시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