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장기화로 다양한 DIY 인테리어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옥션이 최근 한 달 4월
3일부터 5월 3일동안
전년 동기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타일/바닥재 판매가 384% 증가했고, 대리석은 39% 늘었다.
쉽게 타일을 가공할 수 있는 타일 절단기 14%, 접착제는 84% 신장했다.
타일을 붙이기 위해 필요한 시멘트 97%, 실리콘 308%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인트와 도배용품도 인기를 끌면서 라카/스프레이 페인트 33%, 스테인 페인트 39% 판매량이 증가했다.
DIY 가구 용품 카테고리는 103%
신장했고, 샌딩스폰지/사포 65% 늘었다.
직접 인테리어 작업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도배용품은 63% 증가했고, 거실조명 16%, 벽등 10% 판매량이
올랐다.
목용예 용품 판매량은 343% 급증했고, 인테리어에 유용한 유화그리기세트 746%, 벽결이는 48% 신장했다.
옥션이 지난해 1월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DIY용품을 전년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유화, 드로잉 등 각종 미술용품도 신장세를 보였다.
유화용품은 173%, 드로잉 용품 25%, 조소용품 24% 늘었고, 뜨개질/십자수는 40% 증가했다.
DIY 가구목재는 45%, 가구장식소품은
40% 신장했다.
목공예에 필요한 전동공구는 32%, 절삭공구 32%, 못/나사/경접 20% 등 증가세를 보였다.
안전한 DIY를 위한 안전보호구도 23% 판매량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