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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맞이 홈파티 용품 수요 증가해

(주)디에스솔루션즈 658 2020-11-03




1031일 할로윈이 다가오자 유통업계가 할로윈데이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유통업계가 야외 이벤트가 아닌 홈파티족을 공략하면서 

온라인 몰에서는 홈파티 형태로 각종 코스튬 의상과 소품과 집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푸드와 스낵류의 판매가 늘었다.

 

G마켓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21일 촛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9% 급증했고,

향초는 30%, 마술용품은 45% 더 잘 팔리는 등 파티용품 수요가 전반적으로 늘었다.

 

홈파티에 필요한 음식 재료를 찾는 소비자도 있었다.

생크림/휘핑크림 판매량이 67%, 베이킹 가루는 20% 증가했으며

술안주로 즐길 수 있는 육포와 꼬치류 판매량도 각각 79%, 67% 뛰었다.

그외에도 파자마 파티처럼 집에서 편안함 차림으로 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커플 잠옷 등 잠옷 판매량은 최대 53%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옥션에서도 촛대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79% 급증했고, 풍선 등 파티 테이블 용품이 321% 더 팔리며,

커플잠옷을 비롯한 파자마류도 모두 판매량이 70% 이상 뛰었다.

 

위메프는 최근 3개월동안 7월에서 9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파티 용품 거래액이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간편하게 꾸밀 수 있는 파티 풍선 판매가 가장 많았다.

 

11번가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할로윈 코스튬 등을 포함한 파티 용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인 10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