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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로 식품/건강상품 인기

(주)디에스솔루션즈 652 2020-10-08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올 추석 온라인 쇼핑몰들이 좋은 영업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819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추석선물세트 기획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했다.

추석선물세트 매출 중 41%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1번가는 추석 연휴 전 2주간인 지난달 14~27일 식품과 가전, 스포츠, 건강용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식품군에서는 밀키트 판매액이 159% 늘었고, 과일 53%, 반찬/젓갈 32%, 축산 27%, 곡물 22% 등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그 외에도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용품 중에서는 건강측정용품 거래액이 88% 증가했고,

다이어트 식품 58%, 안마용품 19%로 건강용품 판매량이 신장했다.

 

G마켓과 옥션은 추석 직전 열흘을 기준으로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건강/의료용품 판매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신장했으며, 건강측정용품은 70%, 건강식품은 19% 늘었다.

식선식품군 판매량은 19% 늘어난 가운데 소고기 33%, 돼지고기 44% 등 축산물이 인기를 끌었고, 과일도 3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