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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추석 맞아 전통주 판매 급증

(주)디에스솔루션즈 1144 2019-09-02



지난 2017년부터 우체국과 나라장터, 농협은 물론 일부 대형 온라인쇼핑몰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더욱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주를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나며 이베이코리아에서는 전통주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추석을 2주 앞둔 최근 일주일(8 23~29) 전통주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2018 8 23~29)과 비교해

G마켓은 4배 이상(385%), 옥션은 2배 이상(145%) 증가했다.

특히 전통 소주 판매신장률은 G마켓 1161%, 옥션 145% 급증했으며 막걸리도 G마켓에서 138%, 옥션에서 1219% 판매가 급증했다.

지난해 추석 전 같은 기간(2018 9 3~9)과 전통주 판매량을 비교해도 G마켓은 56%, 옥션은 34% 신장률을 보인 것이다.


이런 전통주의 거래량 증가는 지난해 온라인 주류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한차례 크게 증가한 바 있다.

작년 10월 G마켓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G마켓의 전통주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났다.

전통주 종류별로 살펴보면 이 기간 막걸리 판매량이 282%나 뛰어 4배 가까이 매출이 껑충 뛰었다. 그 밖에 약주와 과실주도 각각 82%, 20% 판매량이 늘었다.

 

11번가의 경우 전통주를 찾는 연령대가 많이 낮아져 30대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는데,

전통주를 찾는 11번가 내 연령대별 구매자 큰 손은 ‘30, 전체 거래의 43%를 차지했다.

이어 ‘40’ 34%, ‘50’ 11%, ‘20’ 8%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60%, 여성이 4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