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로 야외활동 관련 용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되면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2일 옥션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전월 동기 대비 야외활동 용품 수요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대표적인 야외활동 캠핑용품의 판매가 늘었다.
그 중에서도 솔로캠핑 관련 용품의 판매 신장률이 가장 높았다.
1인용 텐트는 3배가 넘는 206%의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
백패킹용 알파인텐트는 91%더
많이 팔렸으며, 개인용 침낭도 107% 판매가 늘었다.
그 외에도 각종 텐트는 69%, 타프·천막은 47% 신장했다.
한적한 곳에서 제대로 기분을 낼 수 있는 캠핑 테이블과 캠핑 의자는
각각 114%, 90% 팔렸고,
캠핑용 매트도 103% 늘었다.
캠핑 식기는 한달 새 138% 판매가
늘었으며, 각종 바비큐 용품도 75% 신장했다.
바다낚시 용품은 31%, 민물낚시
용품은 56% 증가했으며,
루어낚시 용품도 56% 판매가
신장했다. 초보자들을 위한 낚시 세트도 86% 판매가 늘었다.
자전거는 같은 기간 기준 최대 72%
판매량이 늘었고,
헬맷·보호장지 66%, 라이딩용
의류 42%, 라이딩용 가방 83%, 자전거 라이트 62% 등 의류 및 관련장비의 매출도 크게 신장했다.
이외에도 성인용 인라인 71%, 스케이트
보드 65%, 전동 킥보드·전기 자전거 150% 매출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