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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혼술 문화 확산에 간편안주 매출 증가

(주)디에스솔루션즈 1175 2019-06-14




1인 가구의 증가에 홈술, 혹은 혼술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어

간편안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4 13일부터 6 12일까지 두 달간

G마켓에서 판매된 노가리, 먹태는 전년 동기보다 5배 늘었다.

같은 기간 골뱅이·소라·우렁이는 4, 김부각·튀각은 5, 반건조오징어와 진미채는

각각 80%, 88% 증가했다.

쥐포, 땅콩, 아몬드의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20% 안팎 늘었다.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810일부터 한달간 와인렉(292%)과 와인잔걸이(290%)의 판매량이 재

작년 동기간 대비 4배 가까이 늘며 큰 증가폭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와인과 와인 잔을 함께 보관할 수 있는 와인케이스는 2(167%) 이상 증가했고, 와인잔 판매도 27% 늘었다.

도나 빛으로부터 와인의 맛과 향을 보존해주는 와인셀러도 같은 기간 88%나 증가했다.

 

이뿐만 아니라 11번가 역시 작년 1분기 생맥주 제조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고

맥주거품기는 25% 증가했으며,

식품업계에서 트렌드에 어울리는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는만큼

앞으로도 관련 시장의 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