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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로 트렌드가 된 에어프라이어

(주)디에스솔루션즈 1171 2019-05-03




1인 가구가 급격히 늘면서 간편식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3 15797억원이었던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7년에 3조원을 돌파하며 

2013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커졌다업계는 올해는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전체 매출을 100%로 봤을 때 전기레인지가 61%, 가스레인지가 39%였다

2015년까지만 해도 전기레인지(32%)가 가스레인지(68%) 매출 절반에도 못 미쳤으나, 4년 만에 전세가 역전됐다.

 

옥션 역시 최근 5년간(2014~2018) 주방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에어프라이어 판매 비중이 38%에 달했다.

2014년엔 비중이 2%에 그쳤는데 4년새 판매량이 4309% 늘은 것이다


반면 전자레인지 판매량 비중은 같은 기간 47%에서 33%로 줄어들었다

판매량은 81% 늘었지만 에어프라이어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점유율을 추월당했다.

 

또 에어프라이어가 인기를 얻으면서 관련 상품의 매출도 함께 급증하고있다.

G마켓에서 올해 1분기 오일 스프레이의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993%로 폭발적인 증가 폭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오일 스프레이의 매출도 전년보다 65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올해 1분기 실리콘 오일 브러쉬의 매출도 825% 신장했고지난해 매출은 375% 늘었다

종이호일은 올해 1분기가 65%, 지난해가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