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해외직구 상품의 크리스마스 관련 카테고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6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판매량이 높은 상품은 멀티비타민, 블루투스 이어폰, 바디/헤어케어 상품, 피규어, 립스틱, 런닝화 등 연말 선물용으로 각광받는 상품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작년과 비교해 판매 신장률이 크게 증가한 ‘올해의 인기 상품’으로는, 영화 피규어 판매량이 6배
이상(547%) 급증해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오메가3(360%), 비스킷/크래커(324%), 비타민(164%),
스킨로션(164%), 젤리/푸딩(101%) 등도 작년 대비 큰 신장률을 보였다.
11번가는 크리스마스 기획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발급 중인데,
‘홈파티’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최근 2주간(11/22~12/5) 11번가 내 파티용품 거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그 중에서도‘미니트리’는 75%, 향기나는 벽트리, 이젤 트리 등 ‘이색트리’는 46%, ‘산타의상’은 56% 증가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최근 3년(2016~2018년) G마켓과 옥션 크리스마스 직전 '장난감' 구매 시기를 분석한 결과,
크리스마스를 약 열흘 앞둔 12월 둘째 주의 판매 비중이 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는데
연말 매출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각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오는 연말까지 각종 관련 기획전을 마련해
침채된 내수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